힙합 공연 - 비위 강한 사람만 볼 것 - 우리 병원 힙합 공연 바자회 때 오프닝으로 시행한 것인데 추석끼고 게으름도 있고 뭐 그래서 연습을 별로 못 했습니다. ( 공연 전날 열심히 해야 하는데 그 날 연습 시간에 산모가 와서 수술하느라 벼락치기도 못하고 암튼 ) 즐감하시되 2 번 보지는 마시라 ( 그냥 휙 스쳐 갈 때는 몰랐던 부분도 자꾸 .. 사는 이야기 2010.10.03
인생에서의 성공 - 돌고 도는 것이라네 네 살의 성공은 ----- 바지에다 오줌 싸지 않기 열두살의 성공은 ------ 왕따 안 당하기 스무 살의 성공은 ----- 여자랑 여관 가기 서른 다섯의 성공은 ---- 돈 모으기 예순 살의 성공은 -----여자랑 여관 가기 일흔 살의 성공은 ----- 왕따 안 당하기 여든 살의 성공은 ------ 바지에다 오줌 싸지 않기 트위터 @mailo.. 사는 이야기 2010.09.29
영어 한 마디 'Go man go, stay man stay' 술 자리 2 차 끝나고 3 차를 준비하며 ' 갈 사람 가고 남을 사람 남아라' 실제로 미국에서 통했다는 믿거나 말거나 twitter @CherryBreakfast 님 사는 이야기 2010.09.19
누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학생들이 하는 질문 중에서 가장 당혹스러운 질문이 선생님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냐는 질문이다. 없다라고 대답하면 얼마나 건방져 보일까? 우리의 역사책을 보면 누구를 평생 사표로 삼고, 누구를 평생 존경하며 살았다는 이야기를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역사를 전공하거나 옛날을 사.. 사는 이야기 2010.09.13
중산층에 관해 - 이런 대통령을 뽑은 프랑스가 정말 부럽네요 중산층이란?? 우리나라 모 일간지에서 중산층의 정의를 다음과 같이 내렸다. "4년제 대학을 나오고, 10년 이상 한 직장에 다니고 월소득은 400만원 이상 되고, 30평 이상 되는 아파트에 살며, 2000cc 이상 된 중형차를 타야한다' 중산층의 조건이 집 차 학벌 소득이란 것이다. 하지만 프랑스 전 대통령 퐁피.. 사는 이야기 2010.09.05
영희에게 보내는 편지 ( 펌 ) - 딴지 일보에서 - 그냥 한번 읽어 보시라. 눈물 없이는 보기 어렵습니다 영희에게 보내는 편지 나는 네 이름을 몰라. 나는 너를 성으로밖에 모른다. 일찍 돌아가셨다는 네 아버지의 성이 박씨였기에 너 역시 박모양으로 불리운다는 사실밖에 아는 게 없지. 그러나 너를 박모라고 부르기는 싫구나. 그래서 내멋대로 네 이.. 사는 이야기 2010.08.05
우리 딸 인라인 타던 날 약 1년 전에 누가 준 인라인 스케이트가 있었다. 신발장에 먼지만 쌓여가던 처지였는데 어제 갑자기 큰 딸이 본인이 타 보겠다고 한다. 나는 그저 왕년에 내가 탔던 롤라 스케이트와 비슷하겠지 생각을 하고 손을 잡고 같이 나갔다. 그러나 인라인 스케이트는 빙상위의 스케이트나 롤라 스케이트와는 .. 사는 이야기 201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