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신을 접종 당하고 있는 의료인들, 의료인이 가장 먼저
접종 당하였습니다. 저도 맞았지요 ( 노컷뉴스에서)
오늘 병원에 온 임신부 중 의료인이 있었는데 불안하다고 – 혹은 남편을 너무 사랑하는 마음에서 – 남편에게 접종 시킨 분이 있었습니다.
백신이 임신부에게 그렇게 위험 할까요?
여기 시사 in에 마침 임산부 백신에 대한 좋은 기사가 있어 제가 기사에 보충 합니다
임신부에게 백신은 위험하다?
질병 관리 본부에 따르면 임신부는 59개월 소아, 65세 이상의 노인, 만성 질환자와 함께 고 위험 군에 속합니다. 따라서 신종 플루 백신도 먼저 접종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보건 당국에서는 접종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엄격히 말해 신종 플루의 임신부에 대한 안정성은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백신 임상에서 임신부가 빠졌기 때문입니다. ( 미국도 마찬가지인 듯 )
지난 9월 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는 “ 신종 플루 백신이 임신부에게 안전하냐?” 는 질문에 “ 독감 백신은 임신부나 태아에게 해를 끼친적이 없으며 일반 계절성 독감 예방 주사는 이미 임신부에게 안전하다고 확인되었다. 신종플루 백신은 계절 독감과 같은 설비와 방법으로 제조된다.” 라는 답을 주었습니다
다시 말해 독감 백신도 안전하니 같은 설비와 방법으로 만든 신종 플루 백신도 안전하지 않을까? 뭐 이런 의견이었습니다
반면 조금 지켜보자고 말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신종 플루의 치사율은 아무리 높은 나라도 0.03 %를 넘지 않으며 설사 신종 플루가 걸리더라도 타미플루를 임신부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백신의 부작용이 발현되는 것을 보고 접종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약 4000만명이 사망한 스페인 독감에서 감염된 임신부 1350명 중 27%가 죽었고 그 당시 시카고 대학병원에서는 감염된 임산부의 45 %가 사망하였으며 최근의 아시아 독감 때도 미국의 미네소타 병원에서 사망한 사람의 20%가 임신부 였음을 감안할 때 접종을 하는 것이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 임신부의 사망률이 전체 사망자의 6% 쯤 된다고 합니다 )
아무튼
그러나 지금은 임신부들이 신종 플루 백신을 맞고 싶어도 맞지 못합니다. 임신부들은 6 개월 – 만 6세 미만의 어린이와 함께 12 월은 되어서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능해 지면 빨리 맞자!!! 가 제 의견이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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