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I am back

다린이아빠 2015. 8. 15. 03:12

드디어 1년여 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다들 건강히 잘 지내셨는 지 모르겠습니다


외국에 있었을 때는 잘 몰랐는 데 여기가 인터넷이 엄청 빠르군요.


앞으로 더 빠른 인터넷 속도로 질문에 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전화 다시 개통하기 위해 미국에서 고장난  전화기를 고치러 수리 센터에 가보니 11만원 주고 고치느니 새로 사라는 권유를 받고

고민 중입니다.


아직도 할부가 3개월이나 남았는 데 말이죠.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핸펀 3년 약정은 하지 마세요.


저 같이 거의 안 써도 3년을 넘기기가 힘듭니다.


다리가 부러진 안경 고치고 - 부러진 안경을 부여잡고 1개월을 버텼습니다 - 머리도 깎고 - 4개월을 참았습니다 -

그리고 이사 갈 집도 알아보고.. 그러다가 시차 적응을 못해 잠이 들었다가 이 야밤에 다시 일어나서..


시차 적응 하려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아무튼 외래는 병원 사정 상 어떻게 될 지 모르겠으나 8월 31일 부터 볼 것 같습니다.


일산 병원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