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관해

자리에서 일어나 일상적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들

다린이아빠 2009. 11. 25. 08:51

 

 

                        계단을 오르는 사람들 ( 오마이 뉴스에서 ) 

 

정상적인 생각을 지난 사람 중 운동이 우리 몸에 해롭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운동이 좋다고 생각하는 만큼 실제로 운동을 규칙적으로 제대로 실행하는 사람은 미스터리 할 만큼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 맞습니다. 가장 많은 이유는 바로 시간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 그 밖에 운동화가 없어서 체육복이 없어서 헬스비가 없어서 기타 등등 이 있을 수 있겠죠 )

 

다음에 서술하는 내용은 시간이 없는 현대인을 위해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의 방법을 적어보았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변신하는 10 가지 방법

 

1. 주차할 때는 원래 들어가고자 하는 문에서 조금 떨어뜨려 하자

 

집에서 조금 떨어뜨려 주차를 하면 장점이 많습니다 직장에서도 마찬 가지 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인기 없는 곳의 주차는 쉽습니다.

앞의 글에서 아침 점심 저녁 10 분씩만이라도 운동하자고 했는데 이 정도면 아침 운동으로 최소한은 할 수 있습니다.

 

2. 시장 보고 나서 쇼핑 카트는 주차장에 그대로 두지 말고 가게에 도로 갖다 줍니다

 

사실 이건 미국 이야기고 물론 우리나라도 큰 마트가 많지만 필요 할 때 마다 동네 가게에서 물건 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한꺼번에 많이 사게 되면 쌀 것 같지만 버리는 것도 많고 필요 없는 것도 사게 되고 결정적으로 운동량이 적어지게 됩니다. ( 부차적으로 지역경제도 살리지 못하고 돈이 대 기업으로만 모이게 됩니다 )

 

3. 쉴 때 특히 앉아 있을 때 혹은 걸을 때도 본인의 근육을 수축 시켰다 풀었다를 ( 힘을 주었다 풀었다 )반복합니다. ( 항문 조임근도 같이 하면 좋습니다 정력에 좋습니다 )

 

가장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걸을 때도 어깨에 힘을 줘서 바른 자세로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똑바로만 걸어도 운동이 됩니다.

 

4. 집에서 일을 할 때는 음악을 틀고 흥겹게 그리고 힘차게 합니다

 

이왕 하는 일, 운동도 되게 말입니다. 여하튼 액션을 과장 되게 하여 일을 합니다.

 

5. 걷는 것 집안 일을 포함해서 움직인 것은 모두 기록을 합니다.

 간단하게 적습니다. 자기 전에 얼마나 했나 반성을 합니다

 

6. 비가 올 때 혹은 여행을 할 때도 운동 계획을 세웁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 귀찮은 마음에 쉬면 안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봅니다.

 결정적으로 운동을 하다가 흐름이 끊길 수 있습니다.

 한번 끊기면 또 운동을 안 할 수 있습니다

 

7. 첫 몇 달 동안은 생각 한 것 보다 조금만 합니다.

 

 너무 무리하면 부상을 입거나 몸에 축나 운동을 못 할 수도 있습니다. 강하게 하는 것 보다는 꾸준한 것이 좋습니다.

 

8.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지 말 것

 

 지하철이나 회사에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4 층 정도는 걷는 것이 빠를 수도 있습니다 ( 저는 그렇습니다 )

 

9. 배우자나 혹은 친구 애들과 춤을 춥니다. 만일 혼자 있다면 혼자라도 합니다

 ( 힙합을 해라 !!! )

 

 흥얼거리거나 비슷하게 추도록 합니다. 실제로 춤추는 가수 중 뚱뚱한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 소방차의 정원관 제외 )

 

10. 자기 전에 내일 일할 때 입을 옷을 챙깁니다.

 

 아침에 허둥거리면 하루의 시작이 이상해 지고 운동은커녕 여유가 없습니다.

 

 

다음이 운동량을 적어 보았습니다. 1 주일에 적어도 1500 – 2000 칼로리를 해야 하니 잘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150 칼로리에 해당 되는 운동

 

l  45- 60 분 동안 세차하기

 

l  45- 60 분 동안 유리창 닦기

 

l  45 분 동안 배구 하기

 

l  30- 45 분간 축구 하기

 

l  자전거 타고 30 분 만에 8 킬로 가기

 

l   3.2 킬로를 30 분 만에 걷기

 

l  15 분 동안 2.4 킬로를 달리기

 

l  삽질하여 15 분 동안 눈 치우기

 

l  15 분 동안 계단에 오르기

 

l  30 분 동안 춤추기

 

지난 번 글에 1 주일에 보통 1500-2000칼로리는 소모 되어야 한다고 말씀 드렸는데 그리 녹록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삽질하기가 시간이 제일 짧으네요.

 

그럼 운동 할 때의 심박수는 얼마나 되어야 하나요?

 

효과가 좋은 약 치고 부작용이 없는 약이 없듯이 너무 강도 높은 운동은 심장에 무리가 갑니다.

 

그럼 심박수가 얼마가 되어야 좋은 운동이 될까요?

 

다음과 같이 계산 합니다

 

(220-나이) * 0.6-0.7

 

) 나이가 만일 40 이라면

 

(220-40) * 0.6 = 108   , (220-40) * 0.7 = 126

 

그러니까 분당 108 – 126 회가 목표 심박수 되겠습니다.

 

위에서 이야기 한 것은 거의 유산소 그러니까 에어로빅 운동입니다.

 

그러나 앞의 글에서도 썼듯 우리 몸엔 무산소 운동이 더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아무리 해도 운동 능력이 증가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할 때 이왕이면 잠깐 만이라도 무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운동 능력 향상, 골 밀도 증가 그리고 근육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아무리 유산소 운동이라고 할 지라도 순간적으로 무산소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 계단을 올라 갈 때 잠깐이라도 뛰어 올라가거나 차에서 집으로 들어올 때 약 2-3분 엄청난 속도로 우샤인 볼트 흉내를 낸다던지, 자전거를 탈 때 빨리 탄다던지 합니다 )

 

다만 나이가 많거나 비만이어서 움직이기 힘드신 분은 당연히 유산소 운동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