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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경부 무력증 ( 맥도날드 수술 )

다린이아빠 2010. 11. 30. 17:09

자궁 경부 무력증 ( incompetent cervix )

 

 

          --> 자궁 경부가 짧아지는 것, 보통 진통이 있으면 이렇게 짧아지지만 자궁 경부 무력증은 통증 없이 짧아짐

 

 

 

 --> 초음파를 보면 이런 식으로 보이지요

 

 

 

 

이 병은 임신 중반기 이후 통증이 없이 자궁이 열리는 그런 병들을 통칭합니다. ( 통증이 없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최근에는 내진 보다도 질식 초음파로 자궁 경부의 길이를 측정하는데 그래서 증상이 없슴에도 불구하고 더 쉽게 진단이 되곤 합니다.

 

자궁 경부의 길이는 대개 2.5 cm 이하일 때 짧아졌고 위험하다고 말 하는데 - 자궁 경부 길이는 정상적으로는 25주 때 3.5 cm 정도가 정상이며 이 길이는 만삭 때 까지 점점 짧아집니다 - 2.5 cm를 기준으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원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자궁 경부에 0기 암이나 하여튼 이상이 있어 원추형 절제술을 받은 경우, 과거 유산을 한 경우 등등이 있는데 원인 없이 짧아지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 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 원추형 절제술에 많이 시행하는 LEEP 의 경우는 그리 위험하지 않을 수 있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 37주 이전 분만은 3.5 배 높으나 더 위험한 34 주 미만의 조산은 비슷 ) 원추형 절제술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미다.

 

치료

 

일단 진단이 되고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면 자궁 경부를 줄로 묶는 형식으로 수술을 합니다. ( 맥도날드 수술 그리고 쉬로드카 수술 이렇게 2 가지가 있지요 )

 

수술은 태아를 생각해서 대개 척추 마취로 하고 비교적 간단합니다.

 

다만 수술 시에는

 

1. 자궁 경부에서 출혈이 있으면 안 되고

2. 자궁 수축이 관찰 되면 안 되며

3. 양막이 터지거나 그러면 안 됩니다.

 

위의 3 가지 경우는 수술을 해도 소용이 없고 곧 분만이 임박했을 수도 있음을 알리는 사인들 이지요.

그리고 수술을 하는 것이므로 임질이나 클라미디아 검사를 하여 염증이 없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수술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 안 되니까요.

 

마찬가지 이유로 수술 전 1 주일 정도는 부부 생활도 하면 안 됩니다.

 

수술은 대개 임신 12 주에서 16 주 사이에 하는데 물론 그 후에도 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23주를 넘기지는 않습니다.

 

 

 

                            --> 이런 식으로 자궁 경부를 묶지요

 

 

 

 

 

그럼 가장 중요한 문제인 누가 경부 봉합술 - 맥도날드나 혹은 쉬로드카 수술-을 하느냐?

 

기준은 조금 엄격해서

 

1. 단태아 - 쌍둥이가 아니 경우 -

2. 조기 분만 혹은 임신 중기에 유산을 경험이 있는 산모

3. 임신 때 자궁 경부의 길이가 2.5 cm 미만으로 감소 된 소견을 보이는 산모

 

에 한해서 시행 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1. 쌍둥이인 경우

혹은

2. 과거력이 전혀 없는 산모인데 우연히 측정한 자궁 경부 길이가 2.5 cm 미만인 경우는

 

맥도날드 수술을 포함한 자궁 경부 봉합술이 별로 효과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수술로 인해 양막이 파열되어 위험 할 수 있고 또 염증도 생길 수 있으므로 위험 할 수도 있습니다.

 

그 밖에 자궁 경부가 짧아진 자궁 경관 무력증 환자에서는 부부 생활이나 과도한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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