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즘의바탕은 희망이 아닌 허무다.
희망을 소리높여 외치는 자는 결국 자신의 이익(거시적이라 한들)을 함께 기대하지만 허무를 깨달은 자는 인간존재의 한계를 그 자체로 연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속에서 누군가 더욱 고통받는 것을 차마 보고있을 수 없는 거다.
( 딴지 일보의 파토의 오지랍 월드에서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아빠들의 착각 (0) | 2010.03.07 |
---|---|
우리 둘째 딸 (0) | 2010.03.07 |
직장내 주류들의 7가지 대화 습관 (0) | 2010.02.08 |
모집 공고 (0) | 2010.01.11 |
우리나라를 빛낸 스포츠 스타 (0) | 2009.12.16 |